치료와 회복과 변화가 있는 교회(에베소서4:25-32)2019.01.13
2019-01-13 주일설교 [ 에베소서 4장 25절 ~ 32절 ]
1.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회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나누어 봅시다.
2. 예수님게서 생각하시는 이상적인 교회는 죄인들이 모여서 변화되는 곳입니다.[눅 5:31~32]
에베소 교인중에는 거짓말하는 사람이 있었고(25), 혈기 부리는 사람도 있었으며(26), 심지어 도둑질하는 사람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28) 나쁜 욕이나 음담패설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29)
3.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천국을 기대하기 때문에 실망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성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 아니라, 이기적이고 혈기 부리고 술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이 교회 와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화 받고 치료가 되어지는 것이 교회입니다. 나에게도 에베소 교인들에게 있었던 모습들이 있는가? 지금은 많이 치유가 되어졌는가? 나누어 봅시다.
4. (1) 변화와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려면 교회의 분위기가 가족적이라야 합니다. 가정은 자신이 저지른 실수와 허물도 용납이 되는 곳입니다. 가족 같은 분위기가 이루어져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2) 분위기가 긍적적이라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지 말라'는 말을 하면서 동시에 '하라'는 말을 합니다.(28-29) 겸손해지고 싶은 사람은 자신을 낮추려고 하지 말고 남을 높이십시오. 자녀등레게 잔소리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지 말고 칭찬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치료는 부정적인데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긍적적인 분위기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정과 교회에세 치유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가? 나누어 봅시다.
5. 맺는말 : 치료는 대그룹이 아니라 소그룹의 친말한 사랑의 관계 안에서 일어납니다 6명에서 10명 정도 모이는 목장은 좋은 치유의 현장입니다. 우리의 가정은 육적인 가족이며 우리의 목장은 영적인 가족입니다. 목장의 가족에게 나의 치부를 보일 수 있어야 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시작될 목장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영천중부교회가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는 이상적인 교회, 가정처럼 친밀하게 서로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고 결심한 것과 내게 실천 가능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