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친정필세의 언어습관

2021-02-21 293 조회

지난번 산상수훈 설교를 하면서 '친정필세'라는 단어를 언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성도님들이 그 단어가 기억에 잘 남는다고 하셨는데 그 후 시간도 흘렀고 지날수록 한 번의 설교로 되는 일은 아니어서 글로 정리를 해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말의 폐해는 생각보다 훨씬 더 크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쉽게 말을 내뱉지만 그 말을 들은 더보기

다빈치코드(3)

2021-02-14 249 조회

오늘은 다빈치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이 얘기하는 몇 가지만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AD 325년에 콘스탄티누스가 예수님의 신성을 채택하면서 반대되는 문서들을 모두 파괴했는데 빌립복음,도마복음 같은 문서가 그 파괴를 피할 수 있었던 문서들이라고 주장합니다. 물론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현재 우리에게 성경으로 남아 있는 복음서 중에서 마태,마가,누가복음 더보기

다빈치코드(2)

2021-02-07 212 조회

지난주에 언급한 것 처럼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은 예수는 그냥 훌륭한 스승이었으나, 처형되고 난 후 시간이 지나자 그의 추종자들 가운데 그를 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났고 그들은 반대편 주장을 하는 측과의 싸움에서 승리했고 특히 황제 콘스탄티누스를 등에 업고 AD325년에 예수의 신성을 선포하면서 공식화 했고 그에 따라 예수가 더보기